[드레스룸 미니 제습기] 보아르 파인 F2000 내돈내산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레스룸용 미니 제습기
사용후기를 준비했어요.
 
우선 저희 집은 24평 신축 아파트인데요.
드레스룸이 1평이 좀 안되는 넓이로 있어요.
붙박이장보단 조금 넓지만,
드레스룸이라고 하기엔 좀 작은 사이즈에요.
 
근데 안방 화장실 옆에 붙어있다보니
사계절 내내 습도가 높아 습기제거제를 두다가
이번에 제습기를 장만했습니다.
 

제습기 선정 기준

1. 아담한 사이즈 일 것.
2. 소비전력이 높지 않을 것.
3. 소음이 크지 않을 것.
4. 물통 크기가 1L 이상일 것.
5. 중저가 가격대
 
 
이런 기준을 갖고 이것저것 비교해서
고른 제품은 보아르 파인 F2000 입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택배로 받았어요.
인터넷가 기준으로 93,000원에 구입했어요.
(배송비는 무료!)
보아르 공식 홈페이지 통해 구입했어요.
 
 
 
 

 제품 박스입니다.
보아르 파인 F2000 모델이고
모델명은 VO-DH004 입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이렇게 설명서와
본체가 들어있어요.
 
 

자동 배수용 호스도 들어있네요.
길이가 짧아서 근처에 배수구가 있지 않으면
활용성이 떨어질 것 같아요.ㅎㅎ
 
 
 
 
 

 

제품 정보가 상세히 나와있어요.
모델명 VO-DH004
제품 크기는 200*138*358mm
제품 무게는 2.5kg
220V에 출력은 40W
제조사는 광동 어쩌구... 중국인가?싶었는데
제조국 중국이라고 표기되어있네요.
제조년월까지 표기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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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설명서

사용법은 간단해요.
벽에 너무 붙이지 마시고,
바닥이 단단하고 평평한 곳에 설치해야해요.
 
전원을 연결하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켜지는데요.
한번 누르면 슬립모드
두번 누르면 하이 모드
세번 누르면 전원 꺼짐
아주 간단한 사용이 가능해요.
 
 
 

제품 뒷편 위쪽에 동그란 버튼이
전원버튼이에요.
 
 

아래에는 손잡이를 잡고 당기면
물통을 빼낼 수 있어요.
 
 
 

아래쪽에 보이는 후크를 누르면
물통이 빠지는데요.
후크가 날카로워서 손이 좀 아프더라구요.
조심해서 눌러야할듯.ㅠㅠㅠ
잘못하면 손이 베일 것 같아요!
마감이 너무 허술했어요....
자주 열어야되는건 아니니
물을 비울땐 항상 손 조심해야겠어요.
 
 

앞쪽에는 먼지필터가 있는데
이것도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올라와서
완전히 분리가 되어서 청소가 가능해요.
 
 
 

 안방 드레스룸에 설치했어요.
사실 드레스룸이라기보단...
붙박이장 사이즈에요^^
 
 
 
작동 영상입니다.
슬립모드에요.

 
소음은 완전 없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드레스룸 문을 닫아 놓을거라서
엄청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었고,
 
밤에 잘땐 거슬리면 꺼두면 되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붙박이장에 설치 후 약 이틀차!
제습이 얼마나 됐는지 확인해볼게요.
 
 

현재 가을이라서 엄청 습하진 않은 상태지만
항상 살짝 습한 드레스룸이
이전보다 살짝 쾌적해진 느낌인데,
물이 찰랑찰랑 생겼네요.
 
제습기를 처음 써보는데 신기했어요.
 
작고 무게도 2.5kg이라 이동성도 좋은데요.
 
안방 화장실도 습한 편이라
안방 화장실에도 가끔 가져가서 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아파트 안방에 화장실과 드레스룸이 붙어있고
창문이 없는 구조인 경우
습해서 고민인데, 제습기를 두니
한결 쾌적해졌어요.
 
방이나 거실에 돌리기엔 조금 부족한 용량이지만,
좁은 드레스룸에 쓰기엔 딱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만족입니다.ㅎㅎ
이만 보아르 제습기 내돈내산 후기를 마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