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맛집] 온천손칼국수 쭈꾸미 본점 유성온천역 웨이팅 맛집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손칼국수와 쭈꾸미 볶음으로 유명한
온천 손 칼국수 후기를 준비했어요.
 

가을의 끄트머리에 겨울이 다가오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어요.
그래서 칼국수와 쭈꾸미 볶음으로 유명한
온천 손 칼국수를 방문했어요.
 
유성에 살때 자주가던 맛집인데,
이사간 이후로 정말 간만에 들렀습니다.
 
이미 대전사람이라면 거의 다 아는 맛집입니다.
 
위치는 유성온천역 근처 계룡 스파텔 뒷편이에요.

 
주차는 가게 앞 마당에 8~10대정도 댈 수 있는데,
점심, 저녁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을 수 있어요.
 
가게 앞 도로에 갓길주차가 가능해요.
대부분 흰색 선이고, 주차칸도 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1:00~22:00이고,
15:40~16:10은 브레이크타임입니다.
 
 
 
 

식사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거의 대기표를 받아야해요.
대기표를 받고, 번호표가 뜨면 자리를 안내받아요.
 
자리 안내 받을때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메뉴판이 준비되어있어요.
 
저희는 셋이서 방문해서 칼국수2, 쭈꾸미2, 수육1
이렇게 총 5인분 같은 3인분을 시켰습니다.
🫠
메뉴가 셋이니까 3인분...!
 
다 먹고 싶은데, 무엇 하나 포기할 수 없었어요.
그래도 워낙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이렇게 시켜도 50,000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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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평일 저녁시간이라 사람으로 꽉 차있어요.
 
저희도 대기표를 받아서 약 15~20분정도 대기 후
들어갔습니다.
 

메뉴 3가지에 나오는 기본찬이에요.
상추와 편마늘은 수육에,
김은 쭈꾸미볶음에 나오는 기본 찬입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으니,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돼요!
 
 
 

수육 14,000원
삼겹살 수육 14,000원짜린데 괜찮게 나왔어요.
 
 
 

쭈꾸미 볶음 2인 (9,500*2=18,000원)
쭈꾸미 볶음을 맵게 해달라고 주문했는데,
바쁜 시간대라 "맵게"가 빠진 쭈꾸미 볶음이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물총 칼국수 2인(8,500*2=17,000원)
적당한 2인분 양입니다.
 
 

수육이 비게와 살코기의 비율이 좋아서
쌈 싸먹으니 꿀맛입니다.🤪
쭈꾸미와 같이 싸먹어도 맛있어요.

 
 

칼국수는 손 칼국수 면이고,
물총 조개가 들어가서 국물이 맛있어요.
물총조개를 골라먹는 맛도 최고!
 
 손칼국수면이라 면의 식감이 아주 좋아요!
 
 

비록 "맵게"가 빠진 쭈꾸미 볶음이지만,
맛있게 잘 먹었어요.ㅋㅋㅋ
 
쭈꾸미 볶음과 칼국수를 같이 시켜서
맛있게 먹는 꿀팁인데요!
칼국수 면에 쭈꾸미 양념을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비빔 칼국수 느낌 내기!ㅎㅎ
 
양념이 맛있다보니, 칼국수 면에 비벼먹으면
또 다른 꿀맛😆
 
 

이렇게 칼국수 면 위에
쭈꾸미 양념을 얹어서 비벼드셔도 되고,
쭈꾸미 볶음 접시에 칼국수 면을 넣어서 비벼드셔도 됩니다.
 
 
그럼 칼국수를 비빔칼국수까지 즐길 수 있어요!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ㅎㅎㅎ
 
이만 내돈내산 후기를 마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