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대학로 데이트 추천 레트로 코믹극 연극라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주 주말은 서울여행을 다녀왔어요.

서울 데이트로 대학로 연극을 선택했어요.

 

예전에 수원에 살때는 광역버스를 타고 서울을 오가며

가끔씩 연극도 보고 그랬는데.ㅎㅎ

 

너무 오랫만에 보는 연극이었어요.

 

대학로에는 연극을 정말 다양하게 하는 것 같아요.

걸어다니다보면 티켓을 현장 판매하시는 분들도 참 많아요.!

 

 

 

미리 예매하고 티켓박스 오픈 후 실물 티켓 수령했어요.

 

 

 

인터넷 사전 예매를 하더라도

매표소에서 티켓을 수령해서 입장해야해요.

 

 

포토존입니다.

사람이 북적북적하네요.ㅎㅎ

 

 

레트로 연극답게 입장하는 계단에서

레트로 느낌의 사진들로 꾸며놨어요.ㅎㅎ

 

 

입장하고 자리에 착석했어요.

 

 

 

하나 둘 씩 자리가 찼어요.ㅎㅎ

레트로한 음악과 배우들의 열띤 연기가 재미있었어요.

다만... 의자가 너무 불편해서 엉덩이가 좀 배겼습니다.ㅋㅋ

엉덩이만 빼면ㅋㅋㅋ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네 남녀가 학창시절부터 만나면서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였어요.

무엇보다 멀티맨의 코믹 연기가 너무 재밌었어요.

근데 남/녀주인공 배우의 목소리가 좀 작아서 귀를 쫑긋!해야 들리더라구요.

저는 앞쪽 자리인데도 잘 안들렸는데 뒷쪽이나 2층 자리는 배우 목소리가 들릴지?

궁금해졌습니다.ㅎㅎㅎㅎㅎ

 

 

간만에 서울에서 문화생활 하니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라면을 실제로 끓이는데.... 라면냄새에 배가 고팠어요.!

 

 

배우들 인증샷 차례!

오른쪽 왼쪽 정면 신경쓰시면서 포즈 취해주셨어요.

 

연극 라면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후기를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