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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해외여행 준비

해외여행 준비물 상비약 리스트

by 쭈라이프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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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여름휴가 계획 잘 세우셨나요?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여름휴가를
코타키나발루로 떠날 준비중이에요.
 
오늘은 해외여행 시 필수품!
상비약 리스트를 정리해볼게요.
 

퇴근 후 약국에 들러서
해외여행에 꼭 필요한 상비약을 쇼핑했습니다.
 
 

1. 진통 해열제.
    해외여행 시 맥주를 자주 마실 예정이라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를 피하려고,
    타이레놀 대신 게보린을 샀는데요...... 게보린도 아세트 아미노펜이네요.ㅋㅋㅋㅋㅋㅋ 실수^^;;
    술 마신 다음날 오전까지는 조금 아파도 참기로 해요.
    게보린이 리뉴얼됐어요. 카페인 성분이 논란이되어서 카페인성분을 빼고 마그네슘 성분으로 교체되었다고 해요.

 
 
2. 지사제
   해외에서 식사 시 물이 안맞아서 설사가 날 수 있구요.
   더운나라의 경우 더더욱 먹는것에 조심해야합니다.
   저는 실제로 태국에서 호핑투어 다녀와서 투어에 포함된 점심을 먹고 배탈이나서 엄청 고생했어요....
   그래서 지사제는 필수! 

 
 
3. 소화제
  여행가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새로운 음식을 접하고
  많은 일정을 소화하다보면 튼튼한 사람도 소화가 안되거나 체할 수 있어요.
  그래서 소화제도 필수!

 
 
4.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
  더운나라는 아무래도 벌레도 많고 모기도 많겠죠.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도 챙기면 좋아요.
  저는 코타키나발루로 가는데 해파리에 쏘이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해파리에 쏘이는 경우에도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을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고 해요.

 
 
5. 멀미약
   저는 섬투어 갈때 배를 탈 예정이라서 멀미약을 챙겼어요.
   섬투어 가이드들이 상비약으로 멀미약을 준비해놓는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몸에 안 맞을 수 있으니 국산 약으로 준비했어요^^

 
 
6. (번외) 알레르기성 비염 약
   저는 비염을 달고 사는 사람이라, 항상 지니고 다니는 약이구요.
   장거리갈땐 필수템입니다.
 


 
 
 

여행 준비는 너무 설레고 재밌어요.
여행준비 잘 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이상으로 해외여행 필수 상비약 포스팅을 마칠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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