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 등산] 초보자도 도전하기 좋은 식장산 등산 후기(feat. 주차장 정보, 호떡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보자도 등산하기 좋은

대전 근교에 있는 식장산 등산 후기를 준비했어요.

식장산 등산을 하시려면,

세천 생태공원에 주차를 하시고 출발하시면 돼요.

 

 

식장산 야경이 유명해서 차로도 많이 올라가시는데,

저는 등산코스를 선택했어요.

 

 

 

 

세천 생태공원 주차장 모습인데요,

주차장이 꽤 넓고, 주차 여유가 있으니

이곳에 주차를 하고 등산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공원에 화장실도 있으니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시구요.

식장산 나눔길을 따라 등산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국립공원은 아니라서 곳곳에 쓰러진 나무들도

보이는데, 또 이런 자연스러운 맛이 있어요.

 

 

중간중간 운동기구가 갖춰진

숲속 헬스장 산스장도 있구요.

 

 

 

 

등산 코스 중간중간에 이렇게

벤치랑 쉬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서

초보자도 쉬엄쉬엄 오르기 좋아요.

 

 

저희는 첫 쉼터에서 카누를 한잔 먹고

출발했어요.

같은 카누도 사무실에서 먹는거랑 밖에 나와서 먹는건

완전 다르죠?ㅎㅎ

 

 

 

 

저희의 오늘 목표는 독수리봉이에요.

 

 

 

세천공원에서 출발해서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보면

이렇게 첫번째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우측 돌계단쪽으로 올라가시면

어렵지 않은 코스로 독수리봉까지 갈 수 있어요.

 

 

 

국립공원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이정표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어요.

 

 

 

독수리봉까지 완만한 코스라서 초보자도

무리없이 가능해요.

 

 

 

코스 중간에 이렇게 화장실도 있어요.

 

 

 

중간에 이렇게 탁 트인 전경도 볼 수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는쪽은 충북 옥천입니다.

 

 

 

 

 

독수리봉에 도착했어요.

독수리봉은 586m로 높이도 엄청 높지않고

코스도 완만해서 초보자도 가능하답니다.

 

 

 

 

저는 요즘 산에서 먹는 육개장 맛에 빠져서

산에 갈때마다 보온병에 뜨거운 물과

육개장을 챙겨갑니다.

산에서 먹는 라면은 정말 맛있어요!ㅎㅎ

 

 

 

독수리봉 인증샷 하나 찍어주시고,

하산했어요.

 

 

 

 

오늘 코스는 약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중간중간 쉬엄쉬엄 올라가서 그렇고,

열심히 가시는분들은 왕복 2시간에도 가능한

엄청 길지 않은 코스에요.

630kcal를 태웠네요!

 

 

 

등산에서 내려오니 호떡집이 눈에 띄네요.

 

 

 

고소한 호떡 냄새에 이끌려

호떡을 먹었어요.

찹쌀호떡 한장에 1500원인데 맛있어요.

올해 첫 호떡이네요.!

 

 

등산을 쉬다가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조금씩 체력을 늘려가면서

조금 더 긴 코스를 도전할 예정이에요.

 

앞으로 등산 후기도 많이많이 올려볼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